meeee922 2018. 4. 25. 22:46



친구와 핑크호수가 있다는 Torrevieja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발렌시아에서 기차타고 버스타고.. 









알리깐테 버스정류장인가? 기억이..ㅎ...








버스는 바닷길을 따라 달렸다.








소금산











가로등이겠지..?











겨울이어서 그런지, 날이 흐려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핑크라고 하기엔 좀 애매했다.








호수까지 걸어가는 길이 좋았다. 한적한 마을이었다.








그런데 좀 걷다보니 이 마을 집들은 저마다 다른 모양새를 한 게 느껴졌다. 











이 동네 대체 뭐길래 이런 집들이 있는건가 싶었다. 볼수록 재밌고 신기한 광경이었다. 아직도 궁금하다.











저 사이로 보이는 하늘과 벽의 질감이 그림같았다.











계단모양 네모 원 반원 삼각형 안테나


벽에 박힌 가로줄 펜스들








프란과 쿠..?의 집











갈대밭










노을지는 하늘이 멋있었다.








다시 발렌시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