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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_상해

01.21_1933 라오창팡

공부하기 싫어서 갑자기 글올리기

난 그냥 한두달 여행하는 게 좋았는데.. 여행을 업으로 삼거나 몇 년동안 세계일주를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그런데 요즘은 어디든 가고싶은 마음..ㅎ 한 육개월은 돌아다녀도 괜찮을 것 같다. 

요즘 날씨도 좋은데ㅠㅠ.. 마지막 학기를 이렇게 보내는게 너무 아깝다. 


암튼 이날은 M50 갔다가 1933 라오창팡 가는 길.. 







나는 요즘엔 이상하게 이런 풍경을 보면 답답하기보다는..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도시라는 것이 놀랍고 대단하게 느껴진다.






이때 슬슬 해가 지고 있어서 마음이 급했다ㅠ

이쪽 동네는 아파트로 가득했다. 언덕도 많았는데..




강을 건너다가 범상치 않아서 찍었는데 역시 찾아보니 헤더윅 스튜디오의 1000 trees 라는 건물이다.

구조인 콘크리트 기둥 위에 1000개의 나무를 심을 수 있다고 한다. 

검색해보면 이미지가 나오는데 정말.. 건물 자체가 거대하다. 

 



대단하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예쁜지는 잘...ㅎ






계속 이런 아파트 단지 사이를 걸어갔다.




여긴 깨끗한 광장이었는데 외피에 비가 내리는 것처럼 조명을 켜놨다. 




건물이 예뻐서..




가는동안 해가 다 져버렸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좀 무서웠다ㅠ

여기서 밤낚시 하는 아저씨도 봤음ㅋㅋㅋ







이 길에는 동네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옛날 동네같은 분위기





거의 다왔는데 알 수 없는 저 조명들.. 실제로 보면 진짜 휘황찬란하다..ㅋㅋㅋㅋ







드디어 도착~~ 너무 늦어서 못들어가나 싶었는데 들어갈 순 있었다. 

주차된 차는 많은데 안에 사람은 없었던..


여기는 옛날에 도축장으로 쓰이던 건물이어서, 소를 이동하기 위한 구조들을 볼 수 있다. 




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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