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 다녀와서 잠깐 쉬고 바로 저녁먹으러..
그 유명한 하이디라오로 갑니다.. 정보는 거의 없음ㅎㅎ..
가는 길
해가 완전 예쁘게 지고 있었다.
저...장식인지 뭔지 건물옆에 절벽이 있었다.
01
거대한 아파트
도착했을 때 사람이 너무 많았다. 우리는 거의 단체 급으로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신기했던 건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보드게임, 네일샵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있었다는 점..!
내부에 좌석도 엄청 많았는데 사람은 더 많았다.. 직원분들이 존경스럽게 느껴졌던..곳..
선택지가 많아서 그런지 이렇게 기계로 주문한다.
국물도 고르고, 주문할 야채, 고기 등 각종 재료들을 맘껏 넣으면 된다.
완전 좋았던 점!! 반인분씩도 추가할 수 있어서 다양하게 주문해 여러개를 맛 볼 수 있었다.
소스 만드는 곳..뭔지 몰라서 친구 따라 대충 만들었다..ㅋㅎ
.
1차로 나왔을 때... 지금은 적어보이지만 정~~~말 많이시켜서 배 터지게 먹었다.
하지만 빨간 국물은 역시 좀 매웠다..흑흑 하얀 국물이랑 적절히 섞어 먹으면 맛있다^^
비싼 것도 좀 시켜서 가격이 생각보다는 많이 나왔는데 그래도 만족!!
이건 나가는길에 신기해서 찍은 거..
가게 내부가 워낙 크고 복잡하다보니 길 안내 표시가 바닥에 종종 있는데, 조명으로 쏴주는 고급표시가..ㅎ
집가는 길에 친구가 정문 앞 과일가게에서 후식을 좀 샀다.
나는 개인적으로 용과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암튼 까기 힘든 과일을 사면 잘라주시기도 했다.
과일먹고 좀 놀다가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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