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_상해에서 한달 시작
2019. 3. 27.
복학하고 바쁜 척 하면서 지내다가,,외장하드 복구도 아직 기약이 없고,,,설계하기 싫어서 상해사진 정리 시작~~!ㅎㅎㅎㅎ원래는 복학하기 전에 꼭 멕시코나 중국으로 여행을 가고 싶었으나...나는 이제 혼자 여행은 질렸고, 친구들은 다 각자의 삶이 바빴다. 근데 때마침 상해에서 한달간 중국어를 공부할 기회가 생겼다. 지원금도 나오니 정말 딱이다 싶었고 큰 고민없이 신청했다. 결과적으로 아직까지 올해에 가장 잘한 선택이었다! 아빠가 공항까지 데려다줬다. 매번 딸 실어나르느라 고생하시는 울 아부지,,ㅎㅎ상해 도착하자마자 기숙사 배정받고, 오티 듣고 레벨 테스트까지 정신없이 했다.그리고 현지에서 공부하시는 분 소개로 다 같이 저녁을 먹으러 갔다. 지하철 타러 갈때 항상 보는 글로벌하버.. 조명에 전광판에 난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