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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_상해

01.10_상해 일상, 학교 밤산책

전날 과음,, 다들 수업시간에 꼴이 말이 아니었다..ㅋㅋㅋㅋ

점심시간에 어디 나갈 생각도 못하고 숙소 자판기에서 라면을 사먹었다. 




맛은...그냥 먹을만 했다..한국 라면 최고




매주 금요일에는 시험이 있었다. 그래서 목요일은 기숙사에서 공부

저녁도 어디 나가서 먹기 귀찮아서 학교 편의점에서 사먹기로했다. 





이제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패밀리마트에서 산 초밥 도시락

기숙사랑도 좀 멀고 그래서 그냥 편의점 앞에 앉아서 먹었다. 

매우 맛없어 보이는 사진..^^ 그러나 정말 맛있었다. 와사비 간장 ㅠ



밥 먹고 도서관에 갔..던것 같은데 사진은 없다.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엄청 조용한 분위기

그리고 정수기 옆에는 보온병 물통이 한가득 있었다. 왜 옆에 떠다두고 마시지 않고 정수기 옆에 두는지는..ㅎ

내 중고등학교 생활을 돌아보면 딱 생각나는 분위기가 있다. 중국은 어떨까.. 




밤의 학교 모습



학교 건물 뒤로 보이는 글로벌하버





학교 안에 있는 마트

편의점보다 물을 싸게 팔아서 여기서 사다먹었다.







공부 좀 하다가 집감..ㅎ 시원한 공기도 좋고 늦게까지 불켜진 학교 분위기도 좋았다. 

룸메랑 잠깐만 자고 공부하자면서, 불도 켜놓고 알람도 맞춰놓고는 그 상태로 쭉 잤던 날..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