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803 - 1804 _ 거제에서

18.04.18_칠천도




차가 없는 나는 마음껏 돌아다니기가 쉽지 않다.... 오늘은 버스타고 칠천도에 다녀왔다.






세네시쯤 늦게 나왔다. 해전량 공원 근처에서 내려 올라가며 보이는 풍경들이다. 구불구불 해안도로














해안도로를 따라 걸으려고 다시 마을로 내려왔다. 입면이 특이한 동네 보건소였다.











바닥이 다 드러났다. 돌을 쌓아 일정 크기의 칸을 만들어놓았는데 용도를 잘 모르겠다. 배의 주차장 같은 건가 싶다.

















잔뜩 늘어진 그림자








칠천 초등학교














처음 마을로 돌아와 버스를 기다렸다. 해가 넘어가고 살짝 보이는 달이 예뻤다. 


다시 버스를 타고 섬을 한바퀴 돌아보려는 나의 계획은 너무 늦어서 실패했다. 버스를 다시 탔을 때에는 아예 깜깜해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ㅎ


차가 있으면 물안마을이나 카페들도 가볼 수 있었을 텐데.. 칠천도 맛보기만 살짝 하고 돌아온 셈 친다.



'1803 - 1804 _ 거제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3.23_섬진강 매화마을  (2) 2018.05.13
18.03.29_지심도  (0) 2018.05.13
18.04.20_매물도  (1) 2018.04.25
18.04.23_경주(2)  (1) 2018.04.24
18.04.22_통도사, 경주(1)  (0) 2018.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