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와서 처음 나들이다. 제일 유명한 해금강에 가보기로 했다.
버스타고 가면 바다를 따라 가기고하고 섬 내륙쪽을 가로질러 가기도 한다. 창밖 구경도 쏠쏠했다.
주차장에 내려서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인데 살짝 보이기 시작한다.
생각보다 높아서 꽤 올라가더라..ㅎㅎ 이날 하늘이 하나도 뿌옇지 않고 아주 새파랬다. 바다색도 더 예뻤다.
섬들이 조각조각
우제봉 전망대에 금방 도착한다. 정말 그냥 찍은건데 사진이 이렇게 나온다.
그리고 실제로는 더 파랗고 투명했다. 햇빛도 좋아서 최고였다.
사이를 지나가는 유람선.. 나는 유람선을 타진 않았다.
작은 마을
동백꽃은 이미 많이 떨어져있었다.
다시 내려와 주차장 옆으로 갔다. 유람선을 타는 곳이다.
아주 투명해서 돌바닥이 다 보였다.
버스타는 주차장에서 바닷가쪽으로 나오면 보이는 곳이다.
배고파서 빼빼로 하나 사먹으면서 벤치에 앉아있다가 버스타고 다시 고현으로 갔다.
원래는 바람의언덕이랑 신선대까지 가려고했는데 갑자기 피곤해져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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