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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_상해

01.12_쑤저우 핑장루

졸정원에서 나와 밥먹으러 가는 길





거리의 가게들을 구경하며 걷는 사람들이 많았다.




친구가 오른쪽 위 떡 같은 걸 사서 한입 줬는데 맛있었음!




2층은 집일까..



가게 위 멋진 발코니..무거워보이는데 잘 매달려있네





지붕선이 리듬타는 것 처럼 오르락 내리락한다.





깨끗한 물은 아니었지만.. 물길따라 쭉 이어지는 집들

하나하나 뜯어보는 재미가 있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ㅠㅠ




한 건물인 것 같은데, 집집마다 창문을 고쳐쓴 건지 저마다 다른 모양이었다. 예쁜 살을 가진 나무 창문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




얘도.. 안에는 어떤 모습일까




왼쪽 집 작은 테라스의 쌓아 만든 담장..!

오른쪽에 덧붙여진 듯 살짝 튀어나온 방은 나중에 만든걸까..





물길로 내려오는 출입구가 남아있다. 지금은 배를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가 거의 창고가 된 것 같은데..ㅎ




작은 집




지붕이 맞물리는게 에뻐서..ㅎ






겨울에 춥지 않도록 오토바이용 담요? 같은게 다 붙어있는데 뭔가 귀여워섴ㅋㅋㅋㅋㅋ 




드디어 점심 먹으러 감..!!! 진짜 진짜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맛있었다ㅠㅠㅠㅠㅠㅠ

아침 일찍부터 굶고 돌아다녀서 그런건지, 진짜 음식이 맛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때까지 먹은 것 중에 제일 내 입에 맞았다ㅋㅋㅋ


밥먹고 핑장루로!

역시 이끌어주는대로 따라다닌건데, 여기 정말 좋았다. 나는 역시 정원보다는 동네 구경이 더 좋다.

물길을 따라 늘어선 가게들을 북적이는 사람 속에서 구경했다. 적당히 기념품도 보고, 입이 심심하면 뭐 주워먹기도 좋다.

이런 중심가에서 한 두 골목만 들어가도,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가 나온다.

조금만 덜 추웠어도 좋았을텐데ㅠㅠㅠ아무튼 여러모로 돌아다니는 맛이 있는 곳이었다. 최고~~!




초입에서 본 담벼락..? 건물인가





해석해주실분~~ 



왠지 지저분해진 벽이 잘 어울리는 집..




벽? 담장?을 부수고 열리게 만든건가 싶은 울퉁불퉁한 잘린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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